이번 글에서는 이전 광주 여행 글에서 잠깐 공유 드렸던
본베베 하이체어 사용 방법 및 후기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본베베 하이체어 사용 방법
다른 글에서 보셨겠지만, (안 보셨음 제발 봐주세요...)
저는 스토케 트립트랩을 사용하고 있지만
친정을 방문하면서 임시로 사용할 하이체어를 구매하고자
당근을 살펴보니 마침 좋음 매물이 있어 급하게 구매한 것이
본베베 하이체어 입니다.
워낙 급하게 구매하다보니 검색하고 할 것도 없이
구매했는데... 결론적으로는 진짜 만족하는 의자라
이렇게 구매후기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우선 사용 방법부터 공유 드립니다!
본체는 이렇게 생겼고 생각보다 부피는 커요.
하지만 이렇게 접으면 들기도 쉽고
웬만한 트렁크에도 다 실어집니다.
당근에서 가지고 올때도 판매자분께서
이렇게 접어서 주셨어요.
이렇게 버튼을 눌러 주시면 본체 다리 부분을 펼 수 있습니다.
테이블 높낮이 그리고 아기 성장에 따라 6 단계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의자 높낮이까지 맞췄다면 이제 트레이를 부착해줘야겠죠.
트레이를 꽂아준 후,
식판 아래 위치한 레버를 당겨주면 2단계로
조절 가능하고 제거할 때도 꼭 레버를 당겨주세요.
(억지로 빼려고 헀던 1인...)
트레이의 가장 좋은 점은
식판 윗 부분이 탈부착 가능하여
식판 정리 시, 본체를 빼지 않고도
씻을 수 있어 정말 편리해요.
5점식 안전벨트도 채우기 생각보다 쉽고
제거할 때는 원터치 방식으로 분리가 가능해
짜증내는 아기를 아주 빠르게 의자에서 뺴줄 수 있습니다.
본베베 하이체어 솔직 후기
솔직히 트립트랩이 워낙 유명하다 보니
다른 하이체어는 생각하지도 않았고
정보가 전혀 없었는데,
이번에 본베베를 사용해복 솔직히 감동 받았습니다...
사실 저희 아기가 할머니 구순 잔치를 참여하게 되어
오랜 시간동안 앉아있을 의자가 필요해 급하게 구매했는데
행사가 진행되는 3시간 동안 너무 얌전히 앉아 있어 놀랐어요.
아무래도 스토케 보다는 의자가 편한 느낌이 있어서
잘 앉아 있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본베베 하이체어 덕에 생각치도 못하게
아기와 함께 행사를 잘 보낼 수 있어 좋았고
솔직 장단점을 보여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장점
1. 본체 자체는 부피가 크나 폴딩이 가능해 공간 활용에 좋음
2. 의자가 쿠션(?)이 좋아 스토케보다 더 편하게 앉아 있을 수 있음 (약간 소파에 앉은 듯한...)
3. 높낮이가 가능해 범보의자부터 하이체어까지 사용 용도가 다양해짐
단점
1. 편한 것이 오히려 단점일듯 (스토케는 자세를 정말 잘 잡아주는 느낌이라면 본베베는 편하게 뒤로 기댈 수 있는 느낌)
2. 뒷다리가 길어서... 뒤로 지나다닐 때 진짜 조심해야 함 (발을 어려번 찍어서 발톱 빠질뻔..)
3. 폴딩하면 공간 활용이 좋지만... 폈을 땐 부피가 엄청 커짐...
뒷다리 정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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