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 걸음마 보행기 신발 아띠빠스 (ft. 사이즈 팁)

저희 아기는 아직 걷지는 못하지만

이제 곧 돌이 임박하여 걷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보여져서

걸음마를 연습시키다보니

발이 너무 휑하더라고요.

 

주변에서는 신발을 신기고

연습을 시켜야 나중에

신발을 거부하지 않는다고 하여

알아보니 일반 아기 신발들은 

무겁거나 신고 벗기기 어려운

구조로 생겨서 고민하던차

 

보행기 신발이라는 것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보행기 신발의 국민템인

아띠빠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스토어에서 23,310원에 구매했고

프리미엄 라인의 '파렛트 베리'로 구매했어요. 

 

 

 

아띠빠스 착용감

 

물론 제가 신어본 것은 아니나

아기가 신고 잘 길 수 있는지

일어서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위주로 관찰해 봤어요. 

 

 

신발은 너무 귀엽게 생겼네요...

어른 버전 있으면 신고싶을 정도네요.

 

밑창이 있긴 한데 고무라

엄청 유연하게 구부러 져서

아기가 걷고 기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어 보이네요. 

 

 

아기가 기거나 

일어설 때도 문제 없어 보이죠.

 

 

유연성도 좋지만 초경량으로

무게가 90g(사이즈 L 기준)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아기가 신고 걷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아띠빠스 사이즈 팁

 

사이즈는 M, L, XL 로 구성되어 있고

제품 정보는 하기와 같습니다. 

저희 아기 발사이즈를 재보니

11.2cm 정도 되더라고요.

 

정확한 발 사이즈 측정을 위해

아기 발 자체를 재려고 하지 마시고

아기 발을 종이에 올려서

표시 후 측정하면 정확하고

더 쉽게 할 수 있어요.   

 

 

112cm면 M사이즈를 구매했을 때

너무 딱 맞을 거 같아서

고민하다가 L 사이즈를 구매했어요.

 

신겼을 때는 신발이 워낙

신축성이 좋고 양말 같은 느낌이라

촥 감겨서 신발이 큰건지 

맞는 건지 감이 안오더라고요.

 

그래서 발바닥으로 대보니

 

 

확실히 좀 크긴 한데

벗겨지는 것 하나 없고

커보이는 느낌도 전혀 없어서

사이즈 고민이시면

업 시켜서 구매하셔도 될 거 같아요.

 

특히나 아가들은 금방 

자라니까요. 

 

아직 신발을 신고 걷지는 못하지만

신발이 워낙 발을 잘 감싸줘서

걸을 때 신발 도움을 많이 받을 거 같아요.

 

장단점을 공유하며 글 마치겠습니다

 

아띠빠스 장점

 

1. 신축성이 좋고 가벼워서 아직 걷지 못하는 아기가 신어도 부담이 없음

2. 신발이 워낙 넓게 나와서 발등이 높거나 발볼이 넓어도 무리 없이 신길 수 있음

3. 세탁기에 돌려 세탁이 가능함

.

아띠빠스 단점

 

1. 양말식이라 참 감겨 좋긴 한데 생각보다 잘 벗겨짐

2. 양말이 너무 얇아서 겨울에는 두꺼운 양말은 안에 신겨도 발이 시려울듯

3. 신발 공간이 넓은 건 좋은데 칼발인 아가들은 발이 신발 안에서 겉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