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수면으로 가는 아기 수면등 무드 (ft. 11개월 아기 수면 재교육)

분리수면을 잘 하던 아기가

어느순간부터 새벽에 자꾸 깨고

엄마 아빠를 찾더라고요.

 

어떤 것 때문에 아기가 자꾸 깨는지

생각해 봤을 때 10개월정부터 

자아가 생기면서 새벽에 깨면

내가 혼자 있다는 인지를 하면서

무서워하기도 하고 외로워하는 것

같기도 해서 아기 수면등을 시도해보기로 합니다.

 

 바로 사용해보고 싶어 우선 쿠팡에서

로켓 배송이 가능하며

평이 많고 좋은 제품을 찾다보니

다니즈 시크릿 빔 무드등이 있어

쿠팡에서 15,600원에 바로 구매했어요. 

 

 

시크릿 빔 무드등 사용법

 

구매하고 다음날

바로 잘 배송되어 왔어요.

 

 

구성품은 충전기와

프로젝터 필름이 들어있어요. 

 

프로젝터 필름은 무드등 스타일 (새싹)에 따라

다르게 구성되어 있고,

새싹 이외 래빗, 별, 토끼가 있습니다.

가격을 조금씩 상이하고요. 

 

 

상단에는 귀여운 새싹도 달려 있네요.

 

우선 충전이 되어 오기 하는데

상품 받으면 풀로 충전을 해서 

사용하라는 문구가 써져 있네요. 

 

 

충전기 선을 연결하면 빨간불이 뜨고

그럼 충전이 되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1, 2, 3, 4 표시해 놓은 부분 보시면

하기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1 : 전원버튼

2 : 3단계 밝기 조절

3 : 6가지 색상 변경

4. 360도 회전

 

여러가지 색상으로 

다양한 무드 연출이 가능합니다. 

 

 

 

뚜껑을 닫으면 필름지에 따라

모양이 본체에 발현되고

뚜껑을 열게 되면

벽이나 천장에 필름지에 

모양이 비춰집니다. 

 

 

바다가 천장에 펼쳐진거 같네요. 

 

회전을 누르니 뱅글뱅글 돌아가네요.

 

 

뚜껑을 열거나 닫을 때는

돌려서 달칵하고 열고 닫으시면 됩니다. 

 

 

 

사용 후기

 

수면등을 사용한지 

이제 한달정도 되는데요,

 

장점 vs 단점으로 정리해 볼게요.

 

장점

 

1. 아기가 좋아하고 흥미를 갖음

2. 밤에 어둡지 않으니 아기가 덜 무서워함

3. 배터리가 생각보다 오래감 (밤새 켜져있음)

 

단점

 

1. 아기가 너무 큰 흥미를 가져서 입면하기 어려워함 (수면등만 쳐다보고 있음)

2. 360도 돌아가면 정신 없음

3. 밝기를 낮춰도 너무 밝아서 방이 훤해짐 (같이 자는 양육자가 고통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