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유모차 와이업 지니제로 3 구매배경
아기가 신생아 때는 많이 외출할 일이 없어 절충형으로 구매한 유모차로 집 앞 외출 정도만 했는데 아기가 성장하면서 외출할 일이 많아지니 절충형이 디럭스에 비해 가볍다고 해도 가지고 이동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휴대용 유모차를 알아보며 가장 염두에 두었던 부분은 가볍고 핸들링이 좋을 것, 기내 반입이 가능할 것, 쉽게 접고 펴기가 가능할 것 그리고 등받이 각도가 다양할 것이었습니다. 휴대용 유모차의 경우, 선택지가 너무 많다 보니 육아카페로 유명한 맘 카페에 문의 글도 올렸는데 댓글 중 90% 이상이 모두 와이업 지니제로 3을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그리하여 휴대용 유모차 후기 글을 찾아보니 와이업 지니제로가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유모차더라고요. 게다가 9가지 색상의 시트와 8가지 색상의 캐노피를 원하는 조합으로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개인 취향에 맞춰 유모차를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해당 유모차 사양을 보다 보니 제가 염두에 두고 있는 중요한 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듯하여 와이업 지니제로 3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휴대용 유모차 와이업 지니제로 3 구매후기
저는 와이업 지니제로를 사용하며 여러 가지 장점이 있었지만 특히 마음에 들었던 3가지 이유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다양한 색상 조합이 가능한 예쁜 외관입니다. 저는 캐노피 및 시트 색을 다양하게 조합하고 싶어 리미티드 에디션인 마조렐블루과 블랙 캐노피 그리고 무난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블랙 캐노피와 블랙 시트로 각 2개씩 구매하였습니다. 현재는 마조렐블루 캐노피와 그레이 시트를 조합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블루 색상이 온라인보다 실제로 보니 정말 마음에 들고 예쁘답니다.
두 번째는 등받이 및 발판 조절입니다. 등받이는 95도부터 침대처럼 누울 수 있는 175도까지 조절이 가능하며 와이업은 기존 90도 각도가 아닌 95도 각도로 앉으니 허리가 편한지 아주 잘 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잠든 후에는 175도까지 눕힐 수 있으니 여러모로 유용하답니다.
세 번째는 폴딩의 편리성입니다. 폴딩 및 언폴딩 자체도 매우 부드럽게 가능하고 폴딩을 하게 되면 콤팩트한 사이즈로 줄일 수 있어 차에 싣거나 계단을 이용해야 할 때 쉽게 접어서 들 수 있습니다. 심지어 무게가 6.8 kg 정도밖에 나가지 않아 여자인 저도 들고 다니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저는 구매 시, 직접 보고 테스트해 볼 기회가 없어서 구매하기 전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막상 받고 나니 조립도 어렵지 않고 무엇보다 휴대용 유모차의 최대 장점인 가벼움과 이동의 편리성을 갖추고 있어 구매를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휴대용 유모차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와이업 지니제로 3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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